매번 맨손으로 세차하다가
처음으로 세차 장갑이란것을 구입해 보았습니다.
원래는 케미컬 가이의 다른 제품을 구입하려고 하였으나 품절이라서
대용으로 구입한 파파손
일단 안감은 살짝 아쉽습니다.
겨울용이라고 하기 보다는 봄, 가을용이 맞을 것 같습니다.
아주 얇게 안감이 있는 듯 없는 듯 합니다.
하지만 벗고 낄때 용이하게 되어 있습니다.
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아서 착용감 좋고
움직이기 편합니다.
또 하나의 아쉬운 부분은 상단 목 부분입니다.
이곳이 약간 헤벌레하게 되어 있습니다.
버킷에 손을 넣고 휘 저어도 물이 들어갈 길이는 아니지만
그래도 세차하다보면.... 물을 사용하다보면.... 변수는 얼마든지 있는 거니까요.
약간 더 길거나 팔을 감싸주는 밴드 형식이었다면 어땠을까? 하는 개인적인 의견을 남겨봅니다.
착용감은 우수하고 무엇보다 케미컬가이~~ 세차는 겜성~~~~
웬지 전문 세차인의 반열에 오른 것 같은 느낌^^
일단 세차장갑 입문은 파파손으로 하고 다가올 겨울을 위해 또 다른 제품도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.
모든 세차인의 소중한 손 보호를 위해 파파손 하나는 장바구니에 담아둬야한다는 의견입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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