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그웻 제품만 열개째 구입입니다ㅎㅎ

기존에 케미컬가이 벙어리장갑셩 인테리어 패드 쓰고 있었습니다.

제가 쓰기엔 살짝 커서 그냥저냥 쓰고 있던 중에 요게 새로 출시되서

바로 샀습니다. 일단 제 손에 딱 맞습니다. 평균크기의 손이고

남지도 않고, 타이트하지도 않고 딱이에요.

그리고 질감은 한쪽은 부들하고, 한쪽은 뻣뻣한 장모(?)약간 브릐쉬

같은 느낌입니다. 그렇다고 너무 억센 질감은 아니고 일반 극세사

대비 뻣뻣한 정도? 질감이 이쪽이 좀 맘에 안들었는데...왠걸

실제로 실내세차할 때 써보니 대박입니다. 대쉬보드, 트림, 가죽부위

세척할 때 너무 좋더라구요. 기존 패드 쓸 때에는 전 제가 실내세차 

잘해서 때가 없구나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; 뻣뻣한 부위로 슬슬

문지르며 닦으니 따가 나옵니다ㄷㄷ 부들부들한 면은 말해 뭐합니까

천장, 하이그로시 부분, 거울등 털 안빠지고 잘 닦입니다.

그리고 제일 맘에 드는건 손에 끼고 닦을때 패드가 돌아가질 않네요.

케미컬가이 벙어리장갑은 돌아가는데 그나마 엄지부분이 따로 나와

 있어서 그게 그나마 잡아주지만 돌아가는 느낌이 좋진 않았거든요.

인테리어패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. 잘쓸께요!!